삼원약품 추성욱대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단법인 창공우암과 함께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민요와 판소리, 해금 공연 등을 선사하며, 고독하게 살아가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창공우암은 지난해 7월, 갈수록 높아지는 우리나라 노인자살률을 줄여보고자 설립한 사회봉사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창공우암 독거노인 우울증 완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민요교실의 심진예 선생님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민요판소리예술단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선 공연이었다.

추성욱대표는 인사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소망한다” 면서, 앞으로도 창공우암은 어르신들과 늘 동행하며 건강한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더불어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북유럽 청정국가 핀란드에서 자라는 야생 빌베리를 주원료로 현지에서 생산한 한정판 수입 무알콜 멀드와인 ‘글로기’를 증정하며,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하였다.